(4·24재보선)오전 11시 투표율 13.3%
부여청양 19.1% 가장 높아..노원병 10.3%, 영도 10.4%
2013-04-24 11:29:06 2013-04-24 13:14:00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오전 11시 4.24 재보선 전국 평균 투표율이 11.6%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구 세 곳의 평균 투표율은 13.3%다.
 
 
서울 노원병은 2만4123명이 투표를 마쳐 10.3%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부산 영도는 1만2324명이 투표해 10.4%, 충남 부여청양은 1만7000명의 투표 참여로 19.1%의 가장 높을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2010년 하반기 재보선에서의 동시간대 투표율 11.4%와, 2011년 상반기 재보선에서의 동시간대 투표율 17.4% 보다는 낮은 수치다.
 
하지만 이번 재보선은 사상 최초로 사전투표가 실시됐기 때문에 부재자투표가 반영되는 오후 1시부터의 투표율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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