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윈타워 활용 이색광고 'G' 실시
2013-04-21 11:00:00 2013-04-21 11:00:00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전자(066570)가 여의도 LG트윈타워 건물 전면을 활용해 이색 광고를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9일 밤부터 트윈타워 서관 건물 전면에 실내조명으로 알파벳 'G'를 형상화한 이색 광고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픅은 알파벳 G는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시리즈'와 일등가전 달성을 위한 'G프로젝트' 제품을 연상시키는 홍보 효과를 노렸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또 공휴일에 광고를 실시한다.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실시하고, 오는 6월부터는 확대 실시해 매일 밤 진행한다.
 
LG전자는 사원협의체인 '주니어보드'가 시민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전략 제품 홍보를 강화하자는 목적에서 이색 광고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이색 광고로 고객과의 교감을 늘리고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여의도 트윈타워 서관 건물 전면에 실내조명으로 알파벳 'G'를 형상화한 이색 광고를 펼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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