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이경재 취임..'창조경제' 본격 궤도에
2013-04-17 18:18:59 2013-04-19 17:22:02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수장 공백 사태를 겪어온 미래창조과학부가 드디어 본격적
으로 출범했습니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오늘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문기 장관은 창조경제의 주역이 될 창의형 인재를 집중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문기/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창조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과 ICT 기술역량을 고도화하겠습니다)
 
미래부는 합리적인 주파수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통신사들은 LTE가입자수가 급증하면서 데이터 트래픽을 해결할 추가 주파수가 필요해 시급한 과제로 남아있기 대문입니다.
 
(최문기/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공공 와이파이 지역 확대와 열배 빠른 유선 인터넷 보급, 합리적 주파수정책 추진으로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고, 융합 추세에 대응하여 규제체계도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미래부와 함께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임장도 오늘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취임식을 마친 두 수장은 내일 대통령에게 올해 국정과제 이행계획을 중심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합니다.
 
뉴스토마토 김하늬입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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