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LG CNS가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IT콘퍼런스 '엔트루월드 2013'을 개최한다.
엔트루월드 행사는 LG CNS가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대규모 IT콘퍼런스다.
IT업계와 학계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해 경영분야 최신 트렌드 및 IT를 통한 경영혁신 전략 등을 공유한다.
'엔트루월드 2013' 주제는 'Via Hyperconnectivity, Into the Smart World (초연결로 이루는 스마트 세상)'이다.
초연결은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과 스마트폰 등 각종 스마트 기기의 보급으로 발생하는 데이터와 정보, 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이의 연결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뜻한다.
이 개념은 지난 2012년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서도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LG CNS는 김대훈 사장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빅데이터, 클라우드, 스마트 시큐리티 등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다.
특히 초빙 기조연설자 돈 탭스콧(Don Tapscott) 박사의 강연이 주목할만하다.
돈 탭스콧 박사는 '패러다임시프트', '위키노믹스', '매크로위키노믹스'의 저자이자 세계적인경영전략가이다.
'엔트루월드 2013'의 참가 사전등록마감은 오는 17일까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