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LG유플러스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경기도 게임 콘텐츠 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LG유플러스(032640)는 경기도 게임 콘텐츠 산업 육성 및 중소기업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동반성장 제작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게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총 10억원 규모이다.
이달중 경기도 소재 게임 콘텐츠 개발사 및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공모, 심사를 통과한 10여 개 이상의 우수 게임 콘텐츠를 선정해 제작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게임 콘텐츠는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C-games'와 모바일 오픈마켓 'U+스토어'를 통해 공급된다.
이상민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 전무는 "앞으로 대형 게임포털 뿐만 아니라 중소 게임업체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동반성장에 앞장설 것" 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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