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신제품 출시 앞당긴다
2013-04-03 07:59:46 2013-04-03 08:02:19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애플이 이르면 오는 7월쯤 아이폰5S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여름에 새로운 아이폰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금까지 아이폰 신제품이 가을에 공개됐던 것보다 이른 것이다. 이는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의 신제품 출시 주기가 빨라진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애플에 정통한 관계자는 또 "개발도상국 시장을 공략해 저가형 아이폰 제품 생산도 추진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애플이 저가형 제품을 내놓아도 구글 안드로이드 OS계열의 가격 경쟁력에 맞서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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