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00일 액션플랜에 따르면 4월초 부동산대책과 추경을 시작으로 6월말까지 중소기업 지원 대책, 경제민주화,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지하경제화 법령 개정안 등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현재시점은 신정부의 출범으로 부동산 정책 기대감이 높아질 시점에 있다"고 분석했다.
관련주로 코오롱글로벌과 현대산업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대기업 집단의 계열사 간 신규 순환출자를 금지하고 독립성 강화를 전제로 공적 연기금의 의결권 행사를 강화키로 할 것"이라며 "특히 집중·전자투표제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주주가 다른 주주들을 대표해 회사에 손실을 끼친 임직원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하는 다중 대표소송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한진, 한솔CSN, 삼성물산을 수혜주로 제시했고 송도지역을 의료·교육 등 서비스분야의 허브화로 추진하는 정책 관심주로 차바이오앤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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