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멜파스, 삼성電 G1F 터치스크린 공급 증가에 '↑'
2013-03-20 10:19:36 2013-03-20 10:22:05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멜파스(096640)삼성전자(005930) G1F 터치스크린 모듈 매출 증가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멜파스는 전날보다 200원(1.03%) 오른 1만9550원에 거래 중이다.
 
홍순혁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 G1F 터치스크린 수요량은 삼성전자 전체 스마트폰의 11%인 3690만대로 전망되는데, 멜파스는 이 중 74%에 해당하는 2700만대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홍 연구원은 "멜파스의 2013년 실적은 매출액 6419억원, 영업이익 363억원으로 2012년 대비 각각 67%, 5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순이익은 2배 증가한 288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는 터치스크린 성장에 의한 이익 증가 뿐 아니라, 지난해 상반기 엔스퍼트 지분 손실처리에 따른 기저효과도 반영된 결과라고 홍 연구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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