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14일 레이싱 액션게임 '다함께 차차차 for Kakao'에서 진행한 '다함께 차차차 사랑의 타이어 캠페인'에서 모금한 기부금 2000만원을 연세대 재활학교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교통 약자인 장해학생들을 위한 전동 휠체어와 보행에 도움을 주는 의료 기구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다함께 차차차 사랑의 타이어 캠페인은 이용자들이 친구에게 보낸 타이어 누적 개수에 따라 교통 약자인 장애학생들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다함께 차차차에 '갸루상'으로 등장했던 개그맨 박성호씨도 자발적으로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해 "인기 게임에 출연도 하고, 좋은 일도 덤으로 할 수 있어서 즐겁고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왼쪽부터 김은주 국립특수교육원장, 유호경 연세대 재활학교장, 조영기 CJ E&M 넷마블 대표, 개그맨 박성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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