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센트럴파크 1몰'..상가시장 새바람
지상 1~3층 5개 동, 216개 점포 규모, 송도 최고 상권
2013-03-07 17:48:45 2013-03-07 17:51:03
[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포스코건설은 인천광역시 송도신도시에서 '송도 센트럴파크 1 몰(이하 센원몰)'을 공급하고 있다.
 
연면적 4만1035㎡(1만2413평), 지하 1층, 지상 1~3층 5개 동, 216개 점포 규모로 구성되는 송도 최고 상권의 쇼핑몰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송도신도시는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 확정, 인천 최초 시내면세점 조성 등으로 연일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 상권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센원몰은 GCF 사무국이 위치하는 'I–타워'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지난 2월 말 'I-타워' 입주와 함께 연일 분양문의도 쇄도하는 추세다.
 
인천 최초 시내면세점이 들어설 '송도커낼워크'와도 인접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센원몰'은 상권 활성을 위한 3박자인 주거단지, 업무시설, 문화시설 모두 송도국제업무단지의 중심에 위치, 최적의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이러한 요인을 바탕으로 요일에 관계없이 꾸준한 배후수요를 형성할 것으로 보여, 향후 송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원몰'은 사업지 내 '센원몰' 729가구의 고정수요를 비롯해, 동북 측으로 '그린워크' 등 공동주택 입주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지면 약 1만여 가구의 배후수요가 형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들 주거단지의 경우 단지 내 상가 비중이 낮다는 점에서 '센원몰'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I-타워' 외에도 주변 풍부한 오피스빌딩도 밀집해 있다. 중앙공원을 가운데에 두고 '포스코건설 빌딩'이 마주보고 있으며, 'IBS(International Business Square)-타워' 등 대규모 오피스 시설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최적의 상가 입지를 갖췄다.
 
40만㎡에 달하는 '중앙공원'과 인접해 있어 대형 집객 공간에 따른 유동인구 흡수도 기대된다. 주말을 중심으로 GCF 유치와 관련된 행사를 비롯해, 바자회, 맥주 축제 등 최근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어 이를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이와 함께 '센원몰'은 파격적인 계약조건으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며, 선납할 경우 7.5%의 선납할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2년 동안 총 10%의 임대료 지원이라는 혜택을 제공해 이를 통해 무려 연 6~10%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 같은 확정수익 제도는 수요층의 체감 수익률을 높이고, 투자 안전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호응이 높다. 이미 80%를 상회하는 입점률을 나타내고 있다.
 
고급 수요층을 유인할 수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블랙스미스, BMW, 볼보 등 유명 외제차 매장, 대기업 커피 프랜차이즈인 엔제리너스 및 송도 최대의 ANF 피트니스 센터 등도 운영되고 있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며, 홍보관은 '센원몰' 내에 위치해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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