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LG생활건강(051900)이 중저가 화장품 시장의 안정적 성장세를 기대하는 증권가의 분석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10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은 7000원 (1.15%) 상승한 6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엠투자증권은 "올해 경기불황으로 화장품 구매 가격은 점차 낮아져, 고가보다 중저가 화장품 매출비중이 높은 LG생활건강은 유리하다"며 "올해 20.0% 이상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해 오는 2016년까지 영업이익률 19%를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달미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채널도 고가라인인 오휘, 후, 숨의 성장세는 둔화되나 빌리프, 필로소피, 프로스틴과 같은 백화점 채널내 중가 화장품의 성장세로 올해 10.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7만원에서 8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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