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시청자의 방송 복지를 위한 사업 본격 개시
2013-02-24 12:00:00 2013-02-24 12:00:00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방송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3년도 시청자 권익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 KCA에 따르면 이날 사업설명회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비영리 단체와 법인, 방송사 등을 대상으로 열리며 사업 주요내용과 신청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방송사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는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KCA는 시청자의 권익 증진과 방송소외계층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하여 올해 ▲방송소외계층 방송접근권보장사업 1억4200만원 ▲장애인방송 제작 지원사업 39억3700만원 ▲시청자 참여프로그램 제작 지원사업 10억9800만원 ▲미디어교육 지원사업 1억7000만원 ▲시청자 권익증진활동 지원사업 2억4000만원 등 총 56억 원 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3월 중에 사업자 선정과 보조금 교부가 진행된다. 상세내용은 홈페이지( www.kca.kr )를 참고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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