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는 버냉키 발언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상승 반전했다.
22일 오후 12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8.50포인트(0.42%) 오른 2023.72를 기록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버냉키 의장은 양적완화로 인한 자산버블이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발언했다. 이로인해 시장이 양적완화(QE) 조기종료에 따른 우려감을 걷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팔자' 주문을 멈추며 160억원, 기관은 매수세를 가파르게 확대하며 1276억원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1327억원 규모 매도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전기·전자(-0.53%), 운수창고(-0.04%)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보험(2.24%), 의료정밀(1.61%), 전기가스(1.45%), 비금속광물(1.43%) 등이 크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11포인트(0.97%) 오른 529.5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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