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양도성 국제 학술회의 개최
2013-02-21 16:54:18 2013-02-21 16:56:35
◇ 한양도성 (낙산공원부근)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세계 역사도시 전문가들을 초청해 세계 유수 도시 성곽의 앞선 사례와 한양도성 보존·관리에 대한 조언을 듣기 위한 국제 학술회의가 열린다.
 
서울시는 22일 10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한양도성 국제 학술회의-역사도시와 도시성곽’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 앙켈리누-콜로나 소피아 이코모스 위원장 등 국제초청전문가 4명과 국내 참여자 13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국제 학술회의에서 논의된 내용과 토론 결과는 별도의 보강 작업과 편집을 거쳐 한양도성 학술총서로 발간할 계획이다.
 
시는 매년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이를 권위있는 행사로 가꿀 방침이며, 올 가을에는 ‘동아시아 도성제와 도시형태’라는 주제로 2013년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