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새 정부의 보건복지부 장관에 진영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내정됐다.
진영 부위원장은 경기고, 서울대 법대, 워싱턴주립대 법과대학원을 졸업했다. 사법시험 17회 출신으로 판사와 변호사로 활동했다.
지난 1997년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 특보로 정치에 입문해 17대 국회부터 3선을 지냈다.
박 당선자가 한나라당 당 대표였을 때 10개월여 비서실장을 맡기도 했다.
지난 5월 새누리당 정책위원장에 선출되면서 박 당선자의 총선 공약 입법화와 예산 반영 작업을 주도했다.
대선에서는 국민행복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박 당선자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는 인수위 부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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