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한국제약협회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제약 리베이트’ 파문과 관련해 오는 20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향후 입장을 논의한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17일 “이날 오전 7시30분 회원사 대상 긴급 이사회가 잡혀 있다”며 “이사회는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제약 리베이트’ 근절 선언을 발표하면서 제약협회 측에 공식적인 입장을 내 놓으라고 제의했다.
이번 긴급 이사회는 이 같은 의사협회의 측의 공식 제의와 관련, 제약업계 입장을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제약협회는 ‘제약 리베이트’ 파문과 관련해 회원사들로부터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제약협회가 오는 20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최근 잇따른 ‘제약 리베이트’ 파문과 관련해 입장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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