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제8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
2013-02-14 12:00:00 2013-02-14 12:00:00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한국거래소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함께 14일 서울사옥 대회의실에서 '제8회 전국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 본선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본선에서는 지난해 예선에 참가한 46개 대학 75개팀 중 최종 10팀이 진출했고, 최종 입상자 6팀이 선정된다.
 
개인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하고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입상자는 앞으로 거래소 입사를 지원할 경우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체 부문에서는 성적우수학교를 선정해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한다.
 
거래소는 "이번 대회를 통해 21세기 한국경제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에게 자본시장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연구결과를 증권파생시장을 발전시키는 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14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제8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 경시대회의 본선이 열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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