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SPC그룹은 지난 6일 중국 상하이 따랜루와 푸동에 파리바게뜨 매장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따랜루에 있는 파리바게뜨 상하이 바오띠광장점은 99㎡(30평)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다.
◇파리바게뜨 상하이 푸동 정따광장점
이 지역은 상하이의 대표적인 오피스 밀집지역으로 테스코,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와 반경 500m 이내에 5000세대 규모의 주거지가 교차하는 상권이다.
또한 매장 인근에 지하철 4·12호선, 버스 20개 노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로 30~40대 젊은 층의 유입이 두드러지는 곳이다.
정따광장점은 109㎡(33평)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세계적인 금융허브인 상하이 푸동에 오픈한 매장이다.
인근에 상하이의 상징인 동방명주, IFC몰, 국제회의센터 등과 100여개의 중대형 오피스빌딩, 특급호텔, 주상복합 주거지가 있어 직장인과 관광객을 포함한 유동 인구가 많다.
파리바게뜨 중국법인 관계자는 "중국의 핵심 상권부터 신도시 주택가까지 다양한 상권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현지 고객이 더 많은 곳에서 접할 수 있도록 출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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