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유로존 투자신뢰지수를 가리키는 센틱스지수가 1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4일 외신에 따르면 유로존 2월 센틱스 지수는 -3.9로 지난달 -7.0에서 상승했다.
그러나 이는 시장 예상치 -1.7보다는 낮은 수치이다.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지수는 12에서 15.8로, 현재 경기 판단도 -24.3에서 -21.8로 올랐다.
이는 유로존이 최악의 시기를 지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세바스찬 완케 센틱스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경제가 지난 여름 이후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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