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이브이엠, 증권사 호평에..'好好'
2013-02-04 09:37:54 2013-02-04 09:40:22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제이브이엠(054950)이 실적 개선은 물론 박근혜 정부 정책에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37분 현재 제이브이엠은 전 거래일 대비 700원(1.25%) 상승한 5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국내외 경기 회복과 국가별 관련 제도 개선이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제이브이엠의 경우 기존 사업에 있어 조인트벤처(JV)를 바탕으로 유럽지역에서의 판매가 확대되고 있고 국내지역에서는 전략적 제휴를 통한 이원화 전략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북미 지역에서의 점진적 회복과 국내외 병원부문에서의 신 사업에 기대감도 있다”며 “올해 제이브이엠의 국제회계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0%, 35.4% 증가할 것으로 보여 제이브이엠의 목표가를 기존 5만8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실적 외에도 신정부의 정책에 따른 수혜도 받을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신정부에서의 신성장 동력 정책 등이 주식시장에서 주목을 받아왔다”며 “최근 박근혜 정부는 범부처가 참여하는 국가 스마트헬스 인프라와 활성화 전략을 수립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신 정부는 IT융합 스마트 헬스케어기기 산업 육성 및 헬스케어 빅테이터 구출을 추진 중에 있는데 이와 관련된 종목으로 제이브이엠이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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