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삼성생명이 올해 상반기 동안 '가족 중심의 생애 설계'를 컨셉으로 한 '라이프 디자인 2.0'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라이프 디자인 2.0은 삼성생명이 지난 해 상반기 추진한 라이프 디자인캠페인을 더욱 발전시킨 것이다.
지난 해에 '개인'을 대상으로 한 생애 설계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 라이프 디자인 2.0은 그 개념을 확장해 '가족'의 생애 설계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라이프 디자인 2.0은 한 가족이 살아가면서 겪을 수 있는 각종 리스크와 시기별 필요 자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족 인생 전반의 리스크 관리와 함께 재무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핵심 컨셉이다.
즉 고객의 가족 사항과 현재 및 장래의 수입과 지출, 예상 은퇴시기 등을 분석한 후 사망, 상해, 질병 등의 리스크 요인과 결혼, 교육, 주택, 노후 등 필요 자금을 감안해 평생의 수입-지출-자산 흐름을 알려 준다.
이를 통해 고객은 평생에 걸쳐 가족의 리스크와 필요자금에 대비해 얼마만큼 준비되어 있는지, 무엇이 부족한지 알 수 있다. 또 이를 어떻게 보완할 수 있는지 방법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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