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이마트(139480)는 지난달 31일 이마트몰 쇼핑 전용 앱을 출시한지 한 달 만에 다운 고객수가 5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몰 앱 출시를 통해 이마트몰 이용 고객들은 기존에 홈페이지에서 운영해 왔던 43만개의 상품을 모바일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바일 앱 론칭 후 모바일 매출은 론칭 전 대비 157.0%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기념해 이마트는 31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이마트몰 앱을 다운받은 후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서포터즈로 등록을 한 '서포터즈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몰 앱 다운이 가능한 url을 SNS에 올린 후 해당 url을 통해 다른 고객들이 앱을 다운로드 할 때마다 1포인트씩 적립, 10포인트가 되면 경품 응모를 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를 3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며, 총 5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을, 총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27일 이마트몰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준 이마트몰 영업팀장은 "최근 모바일 쇼핑이 보편화되고 있어 이마트몰도 별도의 쇼핑 앱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 이마트앱을 이용한 모바일 쇼핑 고객은 10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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