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신한카드는 다음달 5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의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 현장에서 지원활동 ‘스페셜 러브 스마트 파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행사장 주변의 신한카드 스마트존에서 모바일 금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신한카드의 모바일카드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볼 수 있고, 대형 LED화면을 통해 진행되는 모바일게임 이벤트에도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신한카드는 스마트존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모바일마케팅을 확대해 고객이 모바일이 접목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기념한 한정판 기프트카드 (5만원권, 10만원권 2종)도 판매한다.
다음달 1일 진행되는‘스노슈잉’ 대회장에는 신한카드 직원들로 구성된 ‘체인지리더’ 30여명이 단체 응원에 나선다.
응원은 물론 관람객들에게 핫팩을 나눠주기도 하고 응원이 끝난 후에는 주변 청소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1월 대회조직위원회와 후원협약을 맺은 후 1년간 대회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동계스페셜올림픽의 대표적인 후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색다른 목도리 프로젝트’에 신한카드는 물론,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과 고객들까지 참여해 6000여 개의 목도리를 완성해 조직위에 전달했다.
또한 자사의 사회공헌 사이트인 ‘아름人’을 통해 신용카드 및 포인트 기부도 진행해 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 1년 간 펼쳐온 동계스페셜올림픽 후원활동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란다”며 “향후에도 스마트한 방법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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