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백화점(069960) 압구정본점은 오는 29일부터 지하1층 기프트&햄퍼 매장에서 설맞이 '햄퍼'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햄퍼' 선물세트는 과일이나 초콜릿, 치즈, 와인 등 의 상품을 고객과의 1:1상담을 통해 원하는 상품과 포장으로 구성하는 선물 바구니다. 선물하고자 하는 사람의 취향 등을 고려해 제작할 수 있는 맞춤형 선물세트로 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20~50대 고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설을 맞아 '햄퍼' 선물세트의 품목과 종류를 전년 설에 비해 20% 확대해 운영한다.
기존의 과일, 치즈, 와인 등 인기 품목뿐만 아니라 정육, 전통차, 건강식품, 전통 토속식품 등을 추가했으며 각기 다른상품군을 혼합해 구성할 수도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오미자, 어간장, 조청, 고추장, 울금초 등 우리나라 각 지역 장인들의 전통식품으로 구성한 '명인명촌' 햄퍼세트와 유기농 블루베리티, 망고 블랙티, 제주도 오리지날 허브 등으로 구성된 '허브차' 햄퍼세트 등 '바른 먹을거리'를 테마로 한 힐링 상품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10만원부터 이며 구성품과 산지시세, 상품구성 및 포장에 따라 달라진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햄퍼세트는 원하는 상품만으로 선물세트를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물하는 분과 받는 분들 모두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