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새로닉스, 압출·LGP 생산중단..'약세'
2013-01-25 09:24:33 2013-01-25 09:26:34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새로닉스(042600)가 수익성 악화에 압출·LGP사업부문의 생산을 중단키로 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20분 현재 새로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70원(3.23%) 하락한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새로닉스는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오는 31일부터 자사 생산품 중 압출과 LGP의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산중단 금액은 187억원으로 최근 생산총액의 42.3%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측은 "압출과 LGP 사업환경의 변화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돼 생산을 중단했다”며 “향후 전자부품 관련 신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재무건전성을 재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산중단에 따른 매출액 감소가 예상되지만 재무구조 개선과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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