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 아카데미가 '방송영상', '게임제작' 등 두 개 분야 신입생을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36명으로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방송영상 교육과정은 ▲모델링&랜더링 ▲캐릭터&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디지털영상편집 ▲디지털음향제작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과정은 3월부터 6개월 혹은 9개월간 이어질 예정이다.
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최고수준의 디지털 제작시스템을 활용한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게임제작 교육과정은 ▲게임디자인(기획) ▲게임프로그램 ▲게임그래픽 ▲게임프로젝트 등 3개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지며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교육이 진행된다.
콘텐츠진흥원은 "강사진이 국내 대표적 게임업계 현장 실무전문가들로 졸업생은 지금까지 120여회가 넘는 국내외 게임 관련 공모전에서 수상실적을 냈고 매년 90% 이상 게임업계에 취업하고 있다"며 지원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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