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사조씨푸드(014710)가 새 정부 조직 개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27분 현재 사조씨푸드는 전 거래일 대비 270원(3.86%) 상승한 7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송동헌 현대증권 연구원은 “대통령 인수위에서 식품의약품안정청을 식품의약품안정처로 격상했다”며 “이는 먹거리 안정성 확보에 대한 차기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결국 사조씨푸드는 수산물 안정성 확보 요구가 높아져 수혜를 입을 수 있다"며 “수산물은 어획시기, 유통 가공과정 합리적 가격정보가 가장 부족한 대표적인 식품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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