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액시즈, 韓사업 강화위해 'SBI액시즈코리아' 설립
2013-01-07 10:30:17 2013-01-07 10:32:37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일본 전자지급결제(PG) 전문기업인 SBI액시즈(950110)는 7일 한국 시장 내 사업 확장과 투자자 대상 IR활동을 위해 자회사인 SBI액시즈코리아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SBI액시즈 한국법인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해 있다.
 
SBI액시즈는 한국법인을 통해 일본내 한국 시장 진출 기업과 한국내 일본 시장 진출 기업 대상의 서비스를 본격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법인은 한국 시장내 SBI액시즈 계열사의 전반적인 영업지원 역할도 담당하는 한편, 한국에서의 직접적인 IR활동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한국 투자자 보호에 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전자상거래 시장과 IR 분야에 대한 한국인 전문인력 채용도 진행중이다.
 
이미 코스닥 상장 전부터 한국법인 설립 계획을 밝혀왔던 SBI액시즈는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통해 한국법인 설립을 승인하고 이날부터 영업에 나섰다.
 
이노우에 신야 SBI액시즈 대표이사는 "한국법인을 통해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 시장 내 전자지급결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 시장 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 전역에 전자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전자지급결제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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