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7일
LG상사(001120)에 대해 석유개발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면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권해순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탐방후기를 통해 "석유개발사업 호조로 자원개발 이익의 고성장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내년 실적은 낙관적으로 전망됐다"며 "내년에는 자원개발사업 투자가 확대되면서 2014 년까지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LG상사의 자원개발 부문 성장뿐만 아니라 꾸준한 투자를 가능하게 할 재무건전성, 2014년부터 성과가 가시화 될 그린에너지 사업도 중장기적으로 주목하고 있다"며 "올해 임원 승직과 조직개편에서 재무건전성과 투자사업에서 성과를 보여준 CFO 허성 전무와 인니 지역 총괄 송치호 전무 모두 부사장으로 승진하였는데, 향후 관련 부문에서의 적극적 경영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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