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계열사 임직원 참여 ‘산타봉사대’
2012-12-24 10:28:41 2012-12-24 10:30:50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미래에셋 임직원들로 구성된 ‘산타봉사대’가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산타봉사대’ 활동은 이웃 사랑을 지역 사회에 실천하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8~21일 미래에셋 주요 계열사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래에셋 임직원들은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지역아동센터(공부방)와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찾아 선물을 나눠주고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었으며 크리스마스 캐럴도 함께 부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성탄절인 25일까지 지역아동센터에 선물을 보내는 ‘해피 크리스마스 파티’ 행사를 지원한다.
 
이 행사를 위해 전국 100여개 지역아동센터에 햄버거세트교환권, 케익상품권 등을 발송했다.
 
미래에셋은 이 밖에도 연말을 맞아 임직원 ‘연탄봉사’, ‘김장봉사’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아이들과 노인들이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변신한 봉사대 모습에 신이 난 표정을 보고 봉사자들도 덩달아 기뻐했다”며 “지역 사회 구석구석을 찾아 나눔의 온정을 전파하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대전 기독교사회복지관 하담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미래에셋 임직원 '산타봉사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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