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출발)방향성 탐색 지속..'보합'
2012-12-21 11:04:07 2012-12-21 11:05:51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20일 중국 증시는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1.22포인트(0.06%) 오른 2169.57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오전 9시52분 현재 1.96포인트(0.09%) 밀린 2166.40으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내년도 중국 경제의 큰 그림을 그리는 중앙경제공작회의 이후 부문별로도 회의를 열어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대안 부재로 시장은 지지부진한 움직임만을 반복하고 있다.
 
강회자동차(1.12%), 상하이자동차(0.67%) 등 자동차주와 중원항운(0.53%), 중국선박개발(0.45%) 등 해운주가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해양석유공정(0.55%), 페트로차이나(0.11%), 시노펙(-0.60%) 등 정유주와 중국알루미늄(-0.58%), 강서구리(-1.23%), 유주석탄채광(0.80%) 등 광산주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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