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한국유통대상' 지경부 장관상 수상
2012-12-18 10:40:33 2012-12-18 10:42:33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마리오아울렛은 '한국유통대상'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마리오아울렛은 국내 면세점, 아울렛 등을 포함한 전문 소매점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점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렛의 국내 정착과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001년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개점한 마리오아울렛은 유명 브랜드 상품을 정상가에서 50~8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해 기업에게는 재고 소진의 판로를 열어주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소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유통 선진화와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은 "아울렛 업계 최초로 한국유통대상 전문점 부문을 수상하게 된 것은 국내 유통산업에서 아울렛이 중요한 유통 채널로 성장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유통 혁신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소비자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백화점·대형마트 부문은 롯데마트가, 온라인·홈쇼핑 부문은 이베이코리아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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