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북한 미사일 발사..참여정부 책임"
2012-12-12 15:19:01 2012-12-12 15:55:03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새누리당은 12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책임은 ‘참여정부’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안형환 새누리당 대변인은 “참여정부의 북한 퍼주기가 미사일 발사로 이어졌다”며 “2000년 들어 북한은 4차례 미사일을 발사했고 그 돈은 참여정부의 무한 퍼주기에서 나왔다. 남한에서 받은 달러가 미사일 발사로 이어졌다”고 발표했다.
 
안 대변인은 “대통령 선거에 개입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안 대변인은 “민주통합당 측에서 지난 6일 18시경 마포구 지역 식당 ‘거구장’에서 지역 유권자로 추정되는 1300여명 구민에게 식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문재인 민주당 후보 지지를 요청했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선관위에 선거법 위반 요청을 했지만 선관위가 적절한 조치 하지 않고 있다. 선관위는 민주당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속히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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