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12일(현지시간)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장거리 로켓 '은하 3호'를 통해 '광명성 3호' 2호기 위성을 예정된 우주궤도로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외신은 이번 발사가 한국의 대통령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벌어진 일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지난 4월 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실패 한 후 명예 회복을 위해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번 발사를 감행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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