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새누리당은 6일 ‘나라사랑 가족사랑 –민국아 사랑해’ 캠페인을 시작했다.
조동원 새누리당 부본부장은 “이 캠페인은 ‘민국이(대한민국 의인화)에게 하고 싶은 말’ 형식으로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의 말을 전하는 캠페인”이라며 “나라사랑과 가족사랑은 근본적으로 같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민국아 사랑해’ 캠페인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페이스 북에 댓글, 사진, 동영상 등을 남기면 된다.
조 부본부장은 “정치가 갈등을 치유해야 하는데, 오히려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이번 대선이 2002년 월드컵 응원처럼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대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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