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스위스의 대형 금융사인 크레디트스위스가 영국 투자은행 부문의 직원 100여명을 내보내기로 했다.
27일(현지시간) 크레디트스위스는 비용 절감 차원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감원은 앞으로 3개월 이내 마무리 될 것이라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현재 크레디트스위스는 오는 2015년까지 약 50억 스위스프랑의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