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서울반도체(046890)는 자사의 대표 제품 아크리치의 매출이 고집적 소자기술을 적용한 LED 패키지인 MJT시리즈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MJT시리즈는 시장표준인 5630, 3528 사이즈로 디자인됐으며, 조명 제품 제작시 조명 완제품 효율이 100lm/W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MJT시리즈는 다양한 전압에서 구동되는 LED 패키지로 기존 방식과 달리 하나의 칩만으로 고전압에서 구동할 수 있게 디자인 됐다. 따라서 하나의 칩을 사용하는 만큼 고장 발생률이 낮고, 칩의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단위면적당 밝기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고객은 필요에 따라 간단한 보조회로를 사용해 기존 조광기(밝기 조절기)와의 호환성도 높일 수 있어 서울반도체의 아크리치2와 함께 조명 디자이너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반도체의 MJT시리즈는 각국의 사용 환경에 맞는 조명 설계를 위해 19볼트, 22볼트, 32볼트의 제품이 다양한 색온도(2700~6500K)로 양산 중이며, A19의 벌브제품을 비롯해 PAR타입의 다운라이트 등의 조명제품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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