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FPCB株, 태블릿PC 본격 성장 기대..강세
2012-11-20 09:24:39 2012-11-20 09:26:31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FPCB주가 태블릿 PC 본격 성장 시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라 강세다.
 
2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대덕GDS(004130)는 450원(2.93%) 상승한 1만58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플렉스컴(065270)비에이치(090460)도 각각 1~3%대로 상승 중이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패드가 과점해오던 태블릿PC 시장은 안드로이드의 진화, 윈도8 운영체제의 등장 등으로 성장의 축을 옮기고 있다"며 "애플이 아닌 회사 중에서는 단연 삼성전자(005930)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내년 태블릿PC 판매대수는 올해 대비 121% 증가한 약 3000만대"로 전망하면서 "특히 모바일 부품인 FPCB의 수혜가 클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대덕GDS를 최선호주로, 플렉스컴과 비에이치를 관심종목으로 제시하면서 "앞으로 FPCB 공급 부족 사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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