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에스엠 4분기 실적불안 '하한가'..엔터주 동반 약세
2012-11-15 09:09:07 2012-11-15 09:10:48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에스엠(041510)이 실적 부진으로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15일 오전 9시5분 현재 에스엠은 14.94% 하락한 5만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소속가수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진행한 '아레나 투어'의 제작비가 예상보다 많이 투입됐다"며 "이 비용이 4분기에 반영될 것을 감안하면 실적 하향 조정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전날 에스엠은 3분기 영업이익이 117억원이라고 발표했는데 시장기대치 200억원대에 못미치는 수주이었다.
 
키이스트(054780)는 8%대,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7%대, SM C&C(048550)는 5%대, 로엔(016170)은 2%대 떨어지는 등 다른 엔터주들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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