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에어백 문제로 SUV 92만대 리콜
2012-11-10 14:09:20 2012-11-10 14:10:46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미국의 완성차 업체 크라이슬러가 대규모 리콜에 들어간다.
 
미국 고속도로안전관리국은 9일(현지시간) 에어백 오작동 가능성이 있는 크라이슬러 지프 그랜드체로키와 리버티 제품 91만9000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부품 결함으로 에어백이 운전 중 저절로 팽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슬러는 내년 1월부터 리콜 안내를 해야만 한다.
 
크라이슬러에 대한 소비자 불만은 지난해 10월 접수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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