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코미코(059090)는 계열사 미코씨엔씨(Mico C&C)의 휴대폰 액정보호용 강화글라스 제품 '호두 클리어 글라스(Hodoo Clear Glass)'의 판매처가 기존 20여곳에서 180여곳으로 대폭 확대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9월 첫 론칭한 호두 클리어 글라스는 KT유통 자회사인 KT엠엔에스(M&S)의 전국 20개 직영점에서 선보인 이후 일일 100여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미코씨엔씨는 "호두 클리어 글라스가 기존의 액정보호용 필름의 단점을 보완한 우수한 선명도, 부착 용이성, 화면보호를 위한 충격 내성면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달부터 KT엠엔에스의 전국163개 오프라인 매장과 KT 직영 올레샵을 포함한 10여개의 온라인 쇼핑몰(텐바이텐, 1300K, 바보사랑, GS&POINT몰 등)등 180여곳으로 판매처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류종윤 미코씨엔씨 대표이사는 "미코씨엔씨의 특화된 터치스크린패널(TPS) 강화유리 컷팅 기술에서 응용된 호두 클리어 글라스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긍정적인 것 같아 기쁘다"며 "지속적인 판매처 전국 확대는 물론 제품의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미코의 주요 계열사인 미코씨엔씨는 , 강화유리와 국방산업용 종합부품 전문기업으로 특화된 강화유리 커팅, 코팅, 접합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괄 제조 설비도 갖추고 있어 원가 경쟁력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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