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지난 21일 진보정의당이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 절차를 마무리하고 원내 7석을 가진 '제2야당'으로 올라섰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받고 "지난 25일에 신청한 중앙당 등록절차가 모두 마무리되어 오늘 중선관위로부터 중앙당 등록증을 교부받았다"고 밝혔다.
이정미 대변인 페이스북에 올라온 진보정의당 중앙당 등록증
이 대변인은 "이로써 노회찬, 심상정, 강동원, 박원석, 정진후, 서기호, 김제남 등 7명의 의석을 가진 명실상부한 원내 제3당이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오늘로부터 땀의 정의가 실현되는 더 좋은 진보정치로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진보정의당이 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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