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뿌린 만큼 거두는 일만 남았다..목표가↑-LIG證
2012-10-30 08:48:41 2012-10-30 08:50:26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LIG투자증권은 GS(078930)의 재무구조가 내년부터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7만4000원에서 8만8000원으로 30일 상향조정했다.
 
박영훈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2분기 No 4 VGO FCC 가동으로 GS의 8년 투자가 마무리 국면 진입했다”며 “정베 부문에서 고도화율이 34.6%에 달하는 등 대규모 투자가 끝남에 따라 수익성,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발전 자회사인 GS파워, GS EPS의 지속적인 투자와 가동률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되고 보령 LNG 터미널 투자는 발전 자회사에 대한 원료 공급 내재화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GS리테일(007070)GS홈쇼핑(028150)의 실적 개선, 주가 상승도 GS 가치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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