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 인천 길병원에 스마트서비스
2012-10-26 11:12:38 2012-10-26 11:14:03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의료융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는 26일 인천 길병원과 스마트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을 맺은 스마트서비스는 고객의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사용 가치를 높여주는 서비스로 구 버전 제품이 웹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이에 따라  모바일 PACS는 물론 타 병원과의 협진도 수월하게 진행되고 의료영상정보 보안 강화와 24시간 원격 기술 지원이 가능해졌다.
 
차창진 인피니트헬스케어 국내사업본부장은 "대형병원의 스마트서비스 도입이 늘어나는 것은 PACS서비스에 대한 인식변화가 이뤄진다는 의미"라며 "축적한 기술과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역량을 십분 발휘해 양질의 영상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길병원은 1980년대 초반부터 독립된 전문의료센터 체제를 구축해왔으며 인천서해권역 응급의료센터는 PACS, 원격화상진료시스템 등을 도입, 운영하면서 신속하고 첨단화된 응급의료 시스템의 모델이 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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