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KT(030200)가 자회사 설립으로 기업가치가 제고될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에 강세다.
24일 오전 10시2분 현재 전일보다 800원(2.27%) 오른 3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KT가 오는 12월 미디어콘텐츠 전문 자회사를 설립함에 따라 비통신사업 강화,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KT는 미디어 콘텐츠 전문 자회사인 가칭 미디어에 800억원을 출자하고 부동산 전문 법인인 KT에스테이트에 2조원 가량의 부동산을 현물 출자할 예정이다. 또 위성산업을 분할, 자회사 KT샛을 설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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