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7년 만에 목동서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
19일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 지하 5층~지상 31층 2개동·248가구
2012-10-17 13:54:13 2012-10-17 13:55:46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오는 19일 서울 목동 오목교역 인근에 주상복합 아파트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31층 주상복합 아파트 2개동, 총 248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이중 전용면적 84~127㎡ 181가구를 10월에 일반분양한다.
 
가격은 양천구 분양가 상한제 심의 가격인 3.3㎡당 2499만원보다 300만원 가량 낮은 평균 2200만원대에 분양할 예정이다.
 
목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신규 분양은 2005년 8월 이후 7년만이다.
 
기존 단지에 비해 깨끗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학군과 생활환경, 편리한 교통 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대우건설 측은 전했다.
 
단지 500m이내에는 현대백화점, 대형마트, 대형병원과 각종 편의시설이 다수 인접해 있으며 학교와 학원이 밀집해 있는 것도 장점이다.
 
견본주택은 SBS 신사옥 옆에 위치했으며 19일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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