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FIB 경제낙관지수, 전월比 0.1 하락
2012-10-09 22:10:03 2012-10-09 22:14:13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의 중소기업 경제낙관지수(National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가 고용과 투자 위축에 따라 하락했다.
 
외신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발표된 9월 NFIB는 92.8로 전월 92.9 보다 0.1 떨어졌다.
 
지난 5개월동안 NFIB지수가 하락한 것은 이번이 4번째로, 이는 고용주들이 세금과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고용과 투자 결정을 미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윌리엄 둔켈버그 미 자영업자협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주들은 현재 어느 시점에서 고용이 필요한지 관망세에 있다"며 "이들은 경제 정책의 향방이 명확해질 때까지 자본을 투자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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