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스마트폰을 통해 카드사 포인트를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여신금융협회는 스마트폰 2000만시대를 맞아 스마트폰으로 자신이 보유한 카드의 적립 포인트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카드포인트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카드포인트 조회 앱(App)을 무료로 다운로드 한 후 실행하면 된다. 실행 후 회원 또는 비회원로그인을 통해 카드사별 카드포인트 내역을 일괄 조회할 수 있다.
아이폰 앱스토어 등록 심사가 진행 중이며, 심사 완료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협회는 앞서 지난 4월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www.cardpoint.or.kr)을 마련해 카드사별 포인트 내역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협회 관계자는 "앱 출시로 일상 공간에서 포인트 내역 확인이 어려워 포인트 사용이 어려웠던 카드회원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포인트 사용이 활성화되고, 유효기간 만료로 소멸하는 포인트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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