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인터넷 쇼핑몰 지마켓은 2012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입장 티켓을 온라인몰 중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및 한국시리즈 등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대상으로 하며 시즌 종료 시점까지 진행한다.
티켓 예매 일정은 5일과 6일 정규리그 종료 후 최종 결정된다. 1인당 4매까지 구입 가능하며, 예매한 입장권은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야구장 매표소 창구에서 교환 가능하다.
이와 함께 6년 연속 포스트시즌 티켓 단독 예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한국시리즈 1차전 진출 팀을 응원하는 지마켓 고객 중 75명(1인2매)을 추첨해 총 300명에게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경기 생중계 관람 및 응원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응원전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응원 기념품과 간식 등 다양한 경품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 경기 일정이 확정되면 시리즈별 승패 맞추기, SNS 응원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장에서는 G맨 캐릭터와 야구장 내외부에서 다양한 게임을 통해 지마켓 무릎담요, 응원용품, 응원머플러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소정 지마켓 마케팅 실장은 "지난 2007년부터 6년 연속 KBO와 공식 계약을 체결하고 포스트시즌 티켓을 단독 판매하고 있다"며 "최근 프로야구 관객 수가 700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다 야구팬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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