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9일부터 갤럭시S3 젤리빈 업그레이드
2012-10-05 08:29:38 2012-10-05 08:30:55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3가 오는 9일부터 젤리빈(구글 안드로이드 4.1 OS)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삼성전자는 갤럭시S3 젤리빈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며 국내 이동통신 3사 동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갤럭시S3의 경우 키스(Kies) 버전에서는 업그레이드가 지원되지 않고 2.0 버전만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서부터 갤럭시S3의 새로운 OS 젤리빈을 배포하기 시작했다.
 
젤리빈은 기존 안드로이드 4.0 버전인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 보다 애플리케이션 실행속도가 30~40% 정도 빨라지고 터치 반응속도가 개선됐다.
 
또한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음성입력이 지원되며 타이핑까지 가능하다.
 
특히 애플 모바일 운영체재 iOS의 '시리'에 대항하는 음성인식 서비스 '구글나우'가 추가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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